군 보건소는 공직자의 친절마인드를 확산ㆍ전파하기 위해 보건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발을 실시， 올해 세번째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심사는 7급이하 동료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엄선해 선정했으며， 시상은 2011년 보건소 직무교육시 친절공무원 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평소 보건인의 자부심과 긍지로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대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민원인 및 주위 동료 직원으로부터 칭송이 자자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주 보건소장은 "친절ㆍ선행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건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