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시설ㆍ6천여권 비치
경남경찰청(청장 김인택)은 23일 본관 지하 1층에 직원들이 편히 쉬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책 한 권 커피 한 잔`을 열었다.
경찰청은 도서관에 일반도서 5천200권과 경찰업무 관련 서적 800권 등 6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휴게실에는 음료 등을 갖춰 직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면적은 122.1㎡(도서관 72.6㎡, 휴게실 49.5㎡)이다.
김인택 청장은 개관식에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며 "독서하는 습관을 통해 개인 자질향상은 물론 업무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프로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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