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오는 4월 일본에서 대규모 단독공연을 꾸민다.
브아걸은 최근 일본 공식사이트(www.browneyedgirls.jp)를 통해 오는 4월 29일 5천석 규모의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일본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브아걸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을 포함해 약 20곡을 소화할 예정이며, 라이브 밴드의 반주까지 곁들여 호화호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브아걸은 지난달 26일 선보인 첫 일본 싱글 `사인(SIGN)` 발매를 기념해 18~19일 이틀간 도쿄에서 미니라이브 및 토크쇼, 악수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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