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9단` 청결한 주방 살균 노하우
`주부9단` 청결한 주방 살균 노하우
  • 정미영 기자
  • 승인 2011.02.16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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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최하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는 확실하게 살균ㆍ소독 해야한다.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거나 사용한 세제를 깨끗하게 헹구지 않으면 살균ㆍ소독 효과도 떨어진다. 주부커뮤니티 미즈(www.miz.co.kr)의 도움으로 깔끔한 주방을 위한 방법들을 소개해본다.

조리기구는 꼼꼼하게 살균ㆍ소독해야
 주방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조리기구는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살균ㆍ소독하도록 한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한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 보관한다.
 # 도마 : 도마는 세제를 이용해 씻고,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한다. 도마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고 비린내가 심할 땐 레몬으로 문질러 씻어준다. 햇볕 좋은 날 1시간 정도 건조하면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1주일에 1회 정도 살균제를 희석한 물에 담가 소독해주면 좋다.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도마에 뿌려주는 방법도 있다.
 # 칼 : 칼은 손잡이와 칼날이 만나는 부분에 오염물질이 끼기 쉬우므로 청결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사용한 칼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보관해주면 좋은데, 고기나 생선을 자른 후에는 식초로 닦아 냄새제거를 해준다. 칼도 햇볕에 일광소독을 하면 효과적, 레몬으로 칼날을 닦고 햇볕에 말리면 표백,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 그릇 : 그릇은 세제를 푼 물에 담갔다가 씻어 자연 건조 시켜준다.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는 것보다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소독에 효과적이며, 살균건조 기능이 있는 전자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숟가락, 젓가락은 일주일 1회 정도 끓는 물에 삶아 소독한다. 유리컵은 레몬조각으로 문질러 씻으면 물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플라스틱소재 그릇은 햇볕에 소독해주면 음식냄새가 없어지며, 스테인리스 식기는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부드러운 헝겊으로 문질러 닦아주면 살균소독 된다.
 # 팬 : 프라이팬은 주방의 악취 원인이 되기 쉬우므로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기름때는 뜨거운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닦아주면 되고, 팬에 배인 냄새는 물을 넣고 끓이다가 귤 껍질, 레몬 껍질, 녹차 찌꺼기, 베이킹소다 등을 넣어 끓여주면 없앨 수 있다.
 # 전자레인지 : 그릇에 물 한 컵을 붓고 베이킹소다를 3~4숟갈 넣어서 2~3분 정도 작동시키면 살균, 소독, 기름때까지 제거할 수 있다. 행주로 내부를 닦아주고, 녹차 우린 물이나 레몬조각을 넣어 돌려줘도 좋다.
 # 행주ㆍ수세미 : 행주와 수세미에 세제액을 적셔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려주면 세균을 99%이상 살균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삶아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 싱크대 배수구 : 싱크대 배수구는 설거지 후 바로 음식물을 제거하고 칫솔에 세제를 묻혀 철망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후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가 녹아 내리고 찌든 때도 없어진다.
 # 싱크대 선반 : 선반은 일주일에 1회정도 그릇이나 양념통을 꺼내 묵은 때를 닦아내고, 문을 열어 환기시켜준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3:1의 비율로 섞어 헝겊이나 수세미에 묻혀 세제처럼 사용해도 물 때, 찌든 때, 곰팡이,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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