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로 최우스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팝 듀오 퍼포먼스상은 트레인의 '솔 시스터스(Soul Sisters)'가, 최우수 록 앨범상은 뮤즈의 '더 레지스턴스(The Resistance)'가 받았다.

   그래미상의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과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r)에는 에미넘의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에미넘은 두 개 부문 외에도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등 최다 부문인 10개 부문에 올라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투병 중인 아레사 프랭클린이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내 후배 가수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