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 최동만 교수팀, 세계경연대회 5위… 초콜릿 부분 1위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 호텔제과제빵과 최동만 교수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2011세계제과경연대회에서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 교수는 지난달 23~24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1 세계제과경연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일원으로 참가, 한국 역대 최고인 5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에서 아이스카빙 부문을 맡은 최 교수는 초콜릿 부분 최형일씨(서울 제과점 운영)와 설탕부문 한진욱씨(부산 제빵학원운영)와 팀을 이뤄 참가했다.
3명의 팀원이 완성한 초콜릿ㆍ설탕ㆍ아이스카빙 작품의 총점으로 팀 순위를 결정하는 이 대회에서 최 교수 팀은 초콜릿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과의 월드컵` 이라 일컫는 가장 권위 있는 이 경연대회는 대륙 예선을 거친 22개국만 본선에서 오를 수 있다.
<오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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