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음악협회(회장 하미자)는 10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음악협회는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악협회는 하미자 회장을 중심으로 25명의 회원을 가진 남해군 음악홍보의 전령사로서, 그동안 군내 각종 위문공연 및 경로잔치 등 많은 활동을 한 단체이다.
이번 기탁은 회비의 일부를 향토장학금에 보태고자 뜻을 모은 결과물이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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