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직원 20여명 참여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7일 동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전직원이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농업기술원지부가 추진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헌혈에서는 O형과 A형의 혈액이 부족하다는 대한적십자사의 요구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박기관(공무원노조 농업기술원 지부장)씨는 "가장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행사를 매년 유치해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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