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대한 김재원이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로 방송에 복귀한다.
7일 소속사 다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원은 '욕망의 불꽃'의 후속으로 다음 달 말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인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차동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재원은 사고로 청각장애인이 된 재벌 차동주 역을 맡아 앞서 여주인공 봉우리 역으로 캐스팅된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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