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29일 마산회원구 석전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중요범인범거 유공경찰관인 고명성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고명성 경사는 지난 28일 오후 5시께 영업용 택시 내에서 지갑을 절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3명을 주변 탐문 끝에 신속케 검거한 공적이 있다.
박경수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경찰이 법질서 확립과 치안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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