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후원 1억 원 목표 달성
거창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우리의 작은 정성, 이웃에겐 큰 힘이 된다`는 교훈을 지난 14년간 펼쳐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누기를 실천한 거창소방서는 올해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1억 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에 거창소방서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정기적 후원과 장학금 전수, 독거노인 203명에게 화재안심보험 가입, 소화기 기증 및 119청소년 스키캠프 운영 등 다양한 후원행사를 통한 이웃사랑이 주위에 귀감이 됐다.
<박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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