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 지부장은 "그동안 오랜 농협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해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생각이다"고 부임소감을 말했다.

　또한 "조합의 건전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남해군의 통합브랜드인 보물섬의 인지도를 높여 남해의 효도 작물인 마늘과 시금치의 판매량 증가와 농가수취가격 상승으로 연계시키는 한편， 군민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공익금융기관으로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할 생각이다" 고 밝혔다.

　조 신임지부장은 함안출신으로 내외동， 장유서， 진영， 웅상지점장과 함안군지부 금융지점장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