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외시장개척단 협의회(회장 강찬홍)는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마련한 6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양말을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과 무료급식소(길손의 쉼터)에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에도 저소득층 주택에 보급해 달라며 소화기 10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를 김해소방서에 기탁한바 있다.
김해시 해외시장개척단 협의회 강찬홍 회장은 "비록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일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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