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사랑회(회장 하미자)는 24일 오전 남해군청을 방문해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문화사랑회는 2000년 결성돼 하미자 회장을 중심으로 69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남해홍보 전령사로서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해의 문화와 역사, 풍광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월 정례 모임을 가지고 관광남해 홍보 방안 연구 및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1월 모임에서 회원들이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키로 뜻을 모아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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