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3승 도전에 응원 `열기`
창녕이 낳은 6자매 사랑팀이 전국에 뜬다.
오는 29일 아침 8시 20분 KBS1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프로그램에 창녕군 영산면 죽사리에서 태어난 6자매 사랑팀이 2승에 이어 3승 도전장을 던지는 장관을 연출하면서 고향을 빛내고 있다.
이날 가수 현숙씨가 부른 `오빠는 잘 있단다`로 도전 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6자매 사랑팀은 창녕의 홍보대사 역할을 한 만큼 ARS(전화)로 응원을 많이해야 된다"고 입을 모으면서 곳곳에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3승에 도전하는 6자매 사랑팀은 김정옥(77)씨 등 6명이며,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삶의 터전을 닦아가는 창녕이 낳은 장한 딸들로서 이날 3승을 할 경우 2011년 상반기 왕중왕전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이들 6자매는 영산초ㆍ중ㆍ고등학교 시절부터 끼를 발산해 소풍가는 날과 운동회때는 오락부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김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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