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31 (금)
남해군, 서울서 보내 온 따뜻한 후학 사랑
남해군, 서울서 보내 온 따뜻한 후학 사랑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1.01.24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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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향우회원 42명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신청
▲ 남해군은 지난 19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 홍보를 펼쳐 향우들로부터 큰 성과를 거뒀다.
 남해를 인재의 숲으로 만들기 위한 남해군 향토장학회의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이 새해부터 향우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어 장학사업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9일 오후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 홍보를 펼쳐 향우들로부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고향의 후학을 위해 42명이 매월 52만9천원, 연간 634만8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서울에서 멀리 고향에 따뜻한 후학사랑을 보내왔다.

 이로써 지난 17일 재부남해군향우회원들의 정성까지 보태면 74건에 연간 1천만 원이 자동이체되게 돼, 남해향우들의 남해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엿볼 수 있다.

 군 향토장학회는 지난 14일 부산 향우회에서 32명이 신청했으며 이번 서울 향우회에서도 42명이 자동이체사업에 신청해 군내 거주 군민과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향우들의 깊은 관심을 가지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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