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청(구청장 조광일)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설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청 각 부서와 자매결연을 실시해 위문했다.
20일 구청 8개 부서는 관내 노인, 장애인시설 10개소와 자매결연을 맺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로 위문하고 입소자와 대화를 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마산합포구는 지난 추석에도 관내 복지시설과 구청 8개부서와 자매결연을 통해 위문을 했으며, 동절기 저소득층 연탄나누기를 올해 3월까지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덜어주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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