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29 (토)
"국방산업이 지역 미래성장 동력"
"국방산업이 지역 미래성장 동력"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1.01.20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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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국방산업 지역특화 전략 대토론회
▲ 경남대가 지난 18일 창원시티세븐 풀만호텔에서 가진 국방산업 지역특화 전략 대토론회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과 공동으로 국방산업 지역특화 전략 대토론회를 지난 18일 창원 시티세븐 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국방산업이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금까지 흩어져 있는 국방산업 관련 혁신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토론함으로써 향후 국방산업이 이 지역에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권경석 국회의원, 박완수 창원시장의 축사에 이어 송영선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의 기조발제가 있었다.

 송영선 의원은 `국방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최창곤 국장(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이 `방위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정대철 연구위원(경남발전연구원)이 `경남 방위산업 특성화의 조건과 방안`을, 전하성 교수(경남대 경영학부)가 `국방산업 군ㆍ관ㆍ산ㆍ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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