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보일러 이윤한 대표, 창원시 북면에 성금
창원시 출향 기업인 (주)통일보일러(대표 이윤한)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고향마을의 저소득층에 보탬이 돼 달라며 거액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어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2008년 고향인 창원시 의창구 북면을 방문해 경로당 난방비 1천500만, 장학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고, 2009년 내복 100벌(1천 500만 원), 2011년 1월 희망나눔 성금 5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이 사장은 이번에 희망나눔성금을 기탁하면서 "고향마을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면사무소는 기탁된 성금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100세대에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윤한 사장은 지금까지 고향마을의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지원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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