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자율방범대 이경우 대장 취임
김해서부경찰서 주촌자율방범대는 지난 12일 외동 일심횟집에서 장병률 2대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회원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ㆍ10대 방범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주세홍 대장은 "묵묵히 행동강령을 준수하면서 임무를 다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범대의 위상을 다질수 있도록 화합ㆍ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우 신임 대장은 회장은 "신묘년 토끼띠를 맞아 토끼처럼 부지런히 발로 뛰는 지역의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대원가족 다함께 노력하고 안전지킴이로, 봉사자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이날 주세홍 대장과 이종수(쌀두레 대표) 총무는 지역을 위해 2년간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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