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합천경찰서장 취임
제65대 합천경찰서장으로 김한수(사진ㆍ47) 전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이 1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인권 최우선`을 강조하면서 "민원인을 가족같이 대하고 범죄자에게 추상같은 위엄을 보여 법의 엄중함과 인간적인 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고 "합천경찰이 전국 최고의 일류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출신인 김한수 서장은 경찰대학(4기)을 졸업하고, 제주청과 경남 합천서 방범과장, 경남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계장과 강력계장 등을 지냈으며,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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