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예산 불구 무인민원기 확대ㆍ보급
하동군청 자치행정과 강백환(사진)씨가 무인민원발급창구 업무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백환(지방전산 7급)씨는 지난 1996년 10월 군청건설과에 첫발을 디딘 후 줄곳 군청에 근무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보급을 위해 지난 2001년 정보화 시범마을을 선정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인식과 열악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동읍에서 원거리에 있는 전 읍면까지 무인민원확대에 심혈을 쏟아 왔다.
무인 민원발급기 관리 철저를 위해 신속한 장애처리 및 유지보수요원에 대한 관리로 민원서비스를 창구 중심에 다양한 서비스 체제로 전환 주민의 기대치 상승에 부응했다.
강 씨는 14년간 전산업무에 종사해 오는 동안 행자부장관 표창 3회 도지사 2회 군수 1회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모범 공무원이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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