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씨는 지난 1972년 11월 4일 악양 축지초등학교에 첫발을 디딘 후 36년째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올바른 국가관과 공직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편의제공과 화초 및 수목 전정 아름다운 자연환경 만들기와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수거로 통한 정돈된 학교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생활화로 환경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각 교실과 교내외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손수 제작， 분리 배출케 하고 이를 다시 바깥에 분리 배출해 녹색생활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자정과 학교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켜 왔다.

　또한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적 기반의 운용을 위해 각종 기자재의 유지 보수와 운용에 능률을 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고로 불표불급한 물품 목록을 제작 관리하고 배치， 활용함으로써 학교예산의 절감과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에 앞장서 왔다.

<이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