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재선 남해군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해군 모범운전자의 지위향상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남해군의 발전에 열과 성을 다 하자"고 말했다.

　모범운전자회 남해군지회는 박회장을 필두로 지난 1983년 1월초 창설해 현재 51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각종 축제나 체육행사， 어린이날 행사와 더불어 매월 거리질서 캠페인 등에 주력해 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매년 말이나 명절 등에 불우 이웃돕기 등 년 2～30회의 거리질서와 봉사활동을 펼쳐 군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 오고 있으며 칭송이 자자하다.

　박 지회장은 강도정(48)여사 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축구와 등산이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