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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강병구 낙서면장, 국무총리 표창
의령군 강병구 낙서면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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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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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행정 불만 해소 등 투명한 지방 세정 이바지
 강병구 의령군 낙서면장(사진ㆍ53)이 3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 면장은 공직생활 30년 동안 근면 성실한 성품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맡은바 업무에 혼신을 다해왔으며, 특히 세무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발탁됐다.

 세무담당 주무관으로 재직하면서 탈루 은닉 세원을 발굴해 지방세수 증대를 기했고, 개별주택특성 및 가격조사 등 맡은바 직무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농촌현실에 맞는 대민행정으로 민원인의 자진납세 분위기 유도에 기여함은 물론 지방세 부과징수 내용에 대한 안내홍보를 강화해 조세행정에 대한 불만을 사전에 해소해 투명한 지방 세정 구현에 크게 이바지했다.

<변경출 기자>

gcbyun@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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