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 패밀리마트 등 편익업소 수익금 2천500만 원을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 학생 25명에게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김종덕 지부장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민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노동조합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와 노동조합은 지난 상반기에도 지역 학생에게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