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 이례적… 도시계획 추진 탁월
양동성 진주시 도시과장(사진)이 공무원으로서 직무와 관련,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퇴직공무원이 아닌 현직 공무원이 국가 훈장을 받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지난 1976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양 과장은 34여년 동안 일선행정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오면서 업무를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양 과장은 2025년 진주시 도시기본계획수립, 사봉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계획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이 인정 돼 녹조근정훈장을 받게 됐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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