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53 (금)
경남대-나이지리아 지질자원연구소 MOU
경남대-나이지리아 지질자원연구소 MOU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0.12.2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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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분석센터 건립 합의서 교환
▲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나이지리아 지질자원연구소는 27일 경남대에서 광물자원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병세)은 나이지리아 지질자원연구소와 27일 산학협력관 5층 세미나실에서 광물자원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에 따르면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나이지리아 과학기술부 산하 지질자원연구소는 나이지리아의 수도인 아부자 현지에 경남대 광물자원분석센터를 건립키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광물자원에 대한 공동 연구와 관련 기술 개발, 인력 훈련 및 양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에키티주에 대규모 농장을 건립 중인 경남대는 1조 원 대의 나이지리아 현지 희소 금속과 희토류 광물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금속 및 광물 연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영 기자>

bylee@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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