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8:45 (수)
남해 노인종합복지관 추진 청신호
남해 노인종합복지관 추진 청신호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10.22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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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국회의원 국비 5억 확보 … 해파리 피해 질의
 여상규(한나라당ㆍ남해ㆍ하동)국회의원이 최근 남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 국비 예산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으며 또 지난 2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파리 피해대책’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를 펼쳐 지역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 의원은 총 건축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남해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사업은 지방 이양사업으로 사업비의 대부분을 도비나 군비 등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는데 재정여건이 열악한 남해군은 그동안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남해읍 아산리 349번지 일대에 신축될 남해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올 상반기에 부지 매입과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때를 같이해 여 의원의 노력으로 특별교부금이 확보되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 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여상규 의원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어려운 농, 어촌의 현실을 감안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여상규 의원은 “남해군은 인구의 30%이상이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타 시군에 비해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남해 노인종합복지관의 조기 건립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상승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남해군 노인복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 의원은 20일 열린 농수산식품위원회 수산과학원 국정감사에서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보름달 해파리의 방지대책을 요구했다.

 예산 확보의 귀재이며 국정감사에서 성실한 감사를 펼치고 있는 여상규 의원의 노력하는 모습은 지역구인 남해군의 군민들을 뿌듯하고 만족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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