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ㆍ남해 시장ㆍ군수, 국회의원 등 100여명 참석
남해소방서(서장 조종제)는 20일 광양시 금호동 소재 백운그랜드랜드에서 광양시와 남해군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간 `영ㆍ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대축제`를 가졌다.
광양시 의용(여성)소방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 행사는, 양 시ㆍ 군의 시장 및 군수,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등 20여 명의 초청인사와 소방서장 및 의용(여성)소방대장 등 소방관계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및 환영사 낭독, 지역특산물 증정,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된 1부 행사와, 오찬간담회, 화합가요제 및 광양제철소를 견학하는 2부 행사 등을 마친 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남해군 의용소방대 권대석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의용소방대의 우의를 다지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본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각종 재해ㆍ재난발생시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어 국민화합의 틀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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