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 앞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성폭력ㆍ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아동ㆍ여성을 상대로 한 가정성폭력ㆍ성매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아동ㆍ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문경호) 주관으로 남해군 아동ㆍ여성보호 지역연대,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가정성폭력ㆍ성매매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남해읍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성렬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