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창선노인대학생의 컴맹탈출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창선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결성된 창선노인대학은 컴퓨터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 중심이 돼 군에 교육신청을 했고, 군에서는 최상의 교육을 위해 남해군컴퓨터봉사회에서 강사지원을 받아 노인대학생의 컴맹탈출을 돕고 있다.
군은 창선노인대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간 연장과 금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해 정보화교육 열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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