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1:29 (토)
보물섬 남해를 상징할 새 이름
보물섬 남해를 상징할 새 이름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10.04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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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한려대교` 명칭 공모

남해군이 남해안 선벨트사업의 핵심인 가칭 `한려대교건설`사업이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으로 반영됨에 따라 남해군과 여수시에 적합한 새로운 명칭을 정하고자 가칭 `한려대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남해와 여수를 잇는 가칭 `한려대교`라는 명칭에 남해를 상징하는 의미가 없어 공모를 통해서 남해와 연관된 이름이나 새롭고 참신한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가칭 `한려대교`명칭을 공모키로 했다.

 군은 20일까지 이름을 공모해 남해군정 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장려 1명을 각각 선정해 30만 원~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응모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룒www.namhae.go.kr)에 게시된 `명칭공모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감사실(☏860-3032~3035, 팩스 860-3703)로 접수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군정 아이디어`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새로운 동북아 물류, 경제, 휴양의 허브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한려대교 건설은 영ㆍ호남을 잇는 국민화합의 상징성과 남해안권을 국제적인 해양휴양지로 조성하는 기반시설로서 남해군 서면과 전남 여수시 낙포동을 잇는 사업이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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