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석 씨, 명예훼손 협의… 관심 집중
남해군정 역사상 군민이 군수를 고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문석(남해뉴스 대표)씨는 지난 27일 정현태 남해군수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정 씨는 정현태 남해군수가 지난 6월 21일 남해군청 기자회견장에서 6.2 지방선거와 관련 자신을 포함한 일부 군민과 기자를 `통에 낀 때와 잡초로 비유해 강력히 제거 하겠다`는 등의 발언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등 물의를 빚은바 있다고 주장해 왔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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