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 동호인 클럽 등을 중심으로 자율참여 위문활동을 전개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군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500만 원 상당의 쌀과 과일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모ㆍ부자세대, 보훈가족, 중증장애인, 100세 이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 2천 162세대 3천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특산품 등을 구입해 배부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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