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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 어업피해대책위 - GS칼텍스
남해군 - 어업피해대책위 - GS칼텍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09.09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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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어민회관 건립 조인식
▲ 남해군과 GS칼텍스(주) 등 관계자들이 광양만권 어미회관 건립 합의서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광양만권어업피해대책위원회와 GS칼텍스㈜ 및 GS건설㈜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어민회관 건립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만권어업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만진)에서는 여수시에 소재하고 있는 GS칼텍스와의 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권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꾸준히 협상을 해 오다가 이날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을 합의했다.

 이날 광양만권어업피해대책위원회와 GS칼텍스㈜ㆍGS건설㈜는 여수시 낙포동 전면 해상에서의 부두건설공사와 부두운영 등에 따른 대책위원회 어업피해보상 요구에 대해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소유의 남해군 남해읍 남변리 410-2번지에 소재하는 비업무용 건물 ‘녹수정’을 5억 원에 매입해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업무용 승합차 구입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금번 합의로 인해 광양만권 어업인들은 남해군청이나 수협에 업무를 보다 복지회관에서 휴식과 건강을 관리하는 쉼터가 마련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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