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아지 5두 최고가 낙찰 분양
남해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조성하여 운영 중인 한우혈통 번식우 단지에서 생산된 우량 수송아지를 관내 축산농가에 분양한다.
분양 예정인 수송아지는 총 5두로서 대부분 고등 등록우 번식우에서 생산됐으며 남해축협의 책임 하에 생후 4개월령 이내에 조기 거세를 완료했다.
이번 분양은 오는 8일 11시에 이동면 다정리 한우혈통 번식우 단지 내 현장에서 남해축협의 진행으로 일괄 경매에 의한 최고가 즉시 낙찰방식으로 농가에 분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한우혈통 번식우 단지에서 생산된 수송아지는 관내 농가에 일괄 경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분양해 후대검정을 실시해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 파워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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