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종합전시장 내달10일 입찰매각
창원종합전시장 내달10일 입찰매각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0.08.27 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ㆍ상의 등 공공기관 참여 주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종합전시장(이하 동남전시장)에 대한 입찰 매각절차가 다시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창원지사는 26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동남전시장 토지 3만2천893.9㎡와 건물 8천653.63㎡를 일괄 매각한다는 내용의 부동산 매각입찰 재공고를 냈다.

 입찰 등록 마감은 9월10일 오후 4시까지, 입찰은 9월14일 오후 2시 창원지사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토지 공시지가(㎡당 79만 원)와 창원시 도시관리계획상 전시장의 50%를 복지시설로 채워야 하는 규제사항 등 입찰조건은 변동이 없다.

 동남전시장은 지난달 29일 입찰경쟁에 아무도 참가하지 않아 유찰됐다.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 등은 동남전시장을 공익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이번 매각입찰에 참여할 것인지 주목된다.

 동남전시장은 1980년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기업과 근로자의 지원시설로 건립된 뒤 체육행사 및 산업전시장으로 활용돼 왔으나 시설이 낡고 2005년 9월 창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면서 기능을 상실해 매각절차가 추진됐다.
<오태영 기자>
 oty@gn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