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은 가수 배기성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과 양산시 유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하늘소리 앙상블’ 의 공연이 있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배기성은 하늘소리 앙상블 단원과 함께 동요를 부르고, 사인회를 가졌으며 어린이병동(73병동)을 순회하며 어린 환아들의 쾌유를 빌어주었다.

　부산ㆍ경남 출신으로 평소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기성 씨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서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보유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임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