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지회장 직무대행 강순자)는 27일 의령읍 의령천 구름다리 옆에서 여름환경 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를 개설했다.

　환경안내소와 피서지 무료 문고는 오는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13개 읍ㆍ면별로 매일 1개 읍ㆍ면이 윤번제로 담당하게 된다.

　새마을 지회는 이날 개소식을 갖고 스마트코리아 및 그린 에너지 사용과 1회용품 사용안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

　새마을지회는 매년 여름철에 피서지 자연 정화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환경보전 인식 제고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왔다.

　박  목(53)새마을 운동 의령군지회 부회장은 “관광 안내 및 의령을 찾는 피서객에게 내 쓰레기는 내가 책임진다는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에 기여하면서 무료 도서도 제공해 피서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변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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