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앞 창원광장에 통합 창원시 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꽃 조형물이 25일 설치됐다.
기념 꽃탑은 높이 15m, 넓이 12m로 10여 가지의 꽃으로 조성돼 있으며, 이제 곧 피어오를 꽃봉오리를 세 개의 꽃잎으로 표현한 모습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세 개의 꽃잎은 각각 창원, 마산, 진해를 상징하며, 각 시의 마스코트를 이용해 세 도시의 장점이 하나의 큰 도시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기념꽃 조형물은 오는 7월 15일까지 존속될 예정이다. <김동출 기자>dck@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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