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26일까지 실시
마산시가 여름철 우기를 맞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나 파손으로 위험 요인이 있는 가스ㆍ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 점검은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가스실설 87개소, 전기시설 20개소 등 총 10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1개반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벌이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가스ㆍ전기시설물 안전대책, 가스누출 검지기, 법정검사 이행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누전감전 위험여부 등 안전시설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적 기준 미달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가스 및 전기 사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각종 홍보 매체를 이용, 주민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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