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조사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희망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마산시인 거주자로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세대주로서 부양가족이 많거나 마산시 장기 거주자로 관내 지리에 밝은 자, 최근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및 관공서의 각종 조사 경험이 있는 자다.
지원 희망자는 21일까지 이력서와 경력증명서 등 갖고 환경관리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3일 유선으로 통해 개별 통보되며 25일 합격자 교육을 거쳐 내달 26일까지 일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자료 6586여 건의 시설물 명칭과 상호, 소재지 사용기간 등의 기본현황과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자 주소와 전화번호 조사 등이다. 대상시설물은 연면적 160㎡이상인 건축물(주택, 공장 등 제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산시 환경관리과(☏220-48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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