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진동면사무소(면장 서윤성)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으로 ‘진동면 아름다운 꽃길조성사업’ 을 완공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조성사업은 진동면의 올해의 희망근프로젝트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착수해 5월말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00만 원과 희망근로사업참여자 8명이 투입됐으며,  진동면관내의 요장리 혜창아파트에서 광암마을 사이 1km 구간에 해바라기와 양귀비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또 광암마을에서 구산면 경계사이 7km구간의 낙석방지책 14개소 1.6km에 붉은색 넝쿨장미 2000주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절기 동안에는 넝쿨장미가 병충해방제, 제초작업, 물주기등을 실시해 고사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통해 식재된 넝쿨장미가 주위환경에 잘 적응해 자랄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서윤성 진동면장은 “광암마을~구산면간의 해안도로는 평소에도  주민들이 즐겨찾는 드라이버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고, 해마다 불꽃낙화ㆍ미더덕축제가 열리면 이 도로로 많은 차량이 통행케 됨으로써 아름다운 진동, 살기좋은 진동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