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보건소가 제65회 치아의 날을 맞이해 구강보건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시 보건소는 9일 합포도서관 정문에서 아동들에게 건강관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능력과 건강한 아동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치아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마산시치과의사회, 마산대학치위생과 등 협조를 받아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진료 및 상담, 리플렛, 불소용액양치액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및 불소용액양치 어린이 집 등에 바른양치 습관 유도 포스터도 배부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아동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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