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속병원 전환 앞두고 다양한 의견 나눠
성균관대학교 총장(총장 서정돈)은 지난 14일 마산삼성병원을 방문해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는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 전환 사업과 향후 병원의 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정돈 총장(이하 강희근 상임이사, 김준영 부총장, 김현수 부총장, 우종근 법인국장, 어 환 의과대학장, 황대준 기획조정처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 날 마산삼성병원에 도착해 김계정 병원장 및 주요 임직원들과 함께 병원 현황과 발전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부속병원 전환 사업을 위한 진행 절차를 점검하고 향후 병원의 발전계획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오후 1시에 건강의학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 발전계획 설명회에는 마산삼성병원의 의료진 및 행정, 진료지원부서 팀장 및 현재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는 성대의대 학생 100여명이 모여 황대준 기획조정처장의 발표로 성균관대학교의 발전계획을 공유했다.
이 설명회에서 서정돈 총장은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의 일원으로서 모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진료, 연구,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병원 발전을 위해 대학본부의 많은 지원이 뒤 따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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