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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마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육
민주평통 마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육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0.05.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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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대회의실 400여명 참석

 민주평통 마산시협의회(회장 이중호)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황철곤 시장은 “새정부의 대북정책에 따른 민주평통지역협의회와 자문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한범 교수(통일연구원 통일학술정보센터소장)의 ‘대북정책과 국민통합’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 교수는 “민족문제는 정파와 진영을 떠나 한민족의 안위와 관련된 공통의 문제이며 그 누구도 민족문제의 정쟁화를 통해 이익을 촉구 할 수 없다”며 “통일국민협약을 통해 통일에 대한 결단과 우리의 의지를 명확히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영란 새터민의 ‘북한의 현 실상과 남북한의 이질감’이라는 주제 특강에서 화폐개혁 이후 어려워지는 북한주민들과 악화되는 북한 민심이라던가 날로 일어나는 북한의 실태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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