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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도의장, 무소속 도의원 출마
이태일 도의장, 무소속 도의원 출마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0.05.12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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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1선거구 … “주민 후보 결심”

  이태일(사진ㆍ66) 무소속 경남도의회 의장은 12일 통합 창원시 제11선거구(구암1ㆍ2동, 봉암동, 양덕1ㆍ2동, 합성2동)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뜻을 같이 하는 무소속 광역ㆍ기초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낙후된 마산의 옛 영광을 되찾고자 주민들이 추천하는 주민 후보로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통합시의 청사를 반드시 마산에 유치하고 지방분권 및 자치를 지키기 위해 기초단체장과 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를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일 의장은 지난 2일 한나라당 통합 창원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하자, 탈당을 한 후 10일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선언 예비후보 12명과 함께 무소속 연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정치형태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중앙정치 일변도로 치닫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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