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부군수 등 100여명 참석… 지역명소 기대
합천밤마리오광대 보존회(회장 오세창)는 지난 10일 밤마리오광대주막촌에서 윤상기 합천부군수, 덕곡면 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밤마리오광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막촌 맛집 개업식을 가졌다.
밤마리오광대 주막촌은 민속문화의 발전과 함께 옛날 뱃길을 이용한 상업이 번성했던 지역의 역사성 재현으로 오광대 탈춤원류의 고장은 합천이라는 새로운 지역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합천군 덕곡면 율지리 140-1번지내 821㎡의 부지조성 후 주막촌 2채를 복원해 지난해 준공됐다.
밤마리오광대 보존회는 주막촌 운영을 통해 덕곡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판매하는 계획으로 식생활 문화를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형태로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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