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보약밥상 “대령이오”
동의보감촌 보약밥상 “대령이오”
  • 원경복 기자
  • 승인 2010.05.02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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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산청한방약초축제 체험관서 30여종 선봬
▲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는 동의보감촌 보약밥상.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경호강변에서 올해로 10돌을 맞는 산청 한방약초축제 주제 체험관인 한방산업체험관에 산청을 대표하는 16개소 30여 종의 약선음식을 전시하는 동의보감촌 보약밥상이 선보인다.

 이번 약선음식 전시는 산청의 대표 약선음식 중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가 만든 2~3종의 상차림 위주로 이뤄지며, 그동안 개발해 온 산청약선의 특징 소개와 경호강 맑은 물의 민물고기 음식, 지리산의 산채음식, 흑돼지와 토종닭 음식들이 맛깔스럽게 전시된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에서 맛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맛집 소개 리플릿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청 관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약선음식과 맛집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속어보존회(대표 김진규)는 축제기간 동안 산청문화예술회관 1층 복도에서 동의보감에 나오는 토종 민물고기 40여 종을 전시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종 민물고기 전시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금쏘가리를 비롯해 하천의 장난꾸러기 ‘누치’, 세계유일의 희귀종 ‘금강모치’, 어린 시절 동무처럼 친근한 ‘피라미’, 사랑의 천사 ‘버들붕어’, 연애각시란 별명을 가진 물속의 요정 ‘쉬리’ 등 민물고기 40여 종을 직접 보고 관찰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토종민물고기를 현장에서 직접보고 민물고기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로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어른들은 어린시절 마을 어귀 강가에서 놀던 때를 추억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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